한국일보

포스터은행 가장 많아

2008-01-1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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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회계년도 1/4분기 SBA론 실적

한인을 상대로 한 시카고 중소기업대출(SBA Loan) 시장에서 포스터은행이 1위에 올랐다.

연방중소기업청(SBA)의 2008 회계년도 1/4분기 일리노이주 SBA론 대출액 현황에 따르면 포스터은행이 주전체에서 11위를 차지, LA 지역에서 진출한 타은행을 제치고 한인은행 중 1위를 고수했다. 지난 2007회계년도에서는 2/4분기까지 한미은행이 1위였다.

대출 실적은 은행별로 차이를 보였다. 포스터은행은 1/4분기에 총 180만1,000달러(17건)를 기록, 전년에 비해 20% 가량 증가세를 보인 데 비해 한미은행은 같은 기간 112만4,000달러(4건)로 다소 감소했다. 그외 새한은행(95만달러/1건)과 중앙은행(78만달러/2건), 나라은행(57만6,000달러/1건)의 경우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인은행 담당자들에 따르면 대출 업체는 예전 세탁소 등에 집중됐던 것과는 달리 최근엔 요식업, 뷰티살롱, 숙박업 등 다양화되는 추세다. 또 LA 기반의 한미, 나라, 새한은행 등이 시카고 대출사무소(LPO)를 개설한 데 맞서 시카고 기반의 포스터은행도 각 지역 7개 지점 론 오피서들이 총출동, 열띤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리노이주에서 SBA론 실적이 가장 많은 곳은 282건(1,483만6,500달러)을 기록한 체이스은행이었으며 이어 ‘INNOVATIV’은행이 103건(192만5,000달러), 내셔널시티은행 64건(573만100달러) 순이었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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