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나님 앞에 낮게 엎드리자”

2008-01-1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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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역자회, 2008년 신년하례식


시카고지역 한인교역자회(회장 방철섭 목사)신년하례식이 7일 글렌뷰 소재 가나안장로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증경회장단(회장 김영길 목사), 시카고지역 한인 교회협의회(회장 전성철 목사) 등 교회관계기관을 비롯해 손성환 총영사. 정종하 한인회장이 참석해 합심기도로서 새해를 맞아 시카고에 하나님의 말씀이 말씀으로 선포되기를 소망했다.
2부로 진행된 신년 하례식은 1부에는 방철섭 목사의 사회로, 찬송과 기도 그리고 전은상 원로목사의 ‘승리의 비석’이라는 주제로 설교가 이어졌다. 2부에는 각 교회관계기관의 기관장 인사 및 사업계획 발표와 함께 하례식에 참가한 목사들과 사모들에게 추첨을 통해 목회자들이 서로 마련한 선물을 증정하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 즐겼다.
전은상 원로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의)문제는 목사가 먼저 책임져야한다. 설교를 잘한다고 교회가 잘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말씀 중심의 예배와 신앙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목사는 말씀 중심으로 기도 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 무릎이 닳도록 기도해야 교회가 바로 설 수 잇있다”고 후배 목사들에게 일침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 우리 낮추고 하나님이 인정하는 목회자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성경을 많이 읽을 것”을 강조했다.
방철섭 목사는 “교역자가 바로 설 때 교회가 바로 설 수 있다”며 “어려운 가운데 지난 해에는 체육회를 통해 심신을 달련하고 영적성장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지난 1년 동안 교역자회가 목회자들의 친목과 깊은 학문적 신앙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목회자들이 올해에도 힘차게 하나님이 주신 사역을 담당하는 뜻 깊은 한 해가 되기 바란다”고 기도했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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