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자년 첫 한인부부

2008-01-1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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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년 첫 한인부부

사진: 김찬성군-백윤경양이 결혼식에서 촛불점화를 하고 있다.


김찬성군-백윤경양 5일 백년가약

2008년 새해들어 첫 한인부부가 탄생했다.
김영근, 김부서씨의 2남 중 장남 김찬성(27)군과 백병람, 이혜경씨의 1남1녀 중 장녀 백윤경양이 지난 5일 마운트 프로스팩트 소재 브리스톨 코트 뱅큇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랑 김찬성씨는“2006년 2월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데 이어 지난해 3월‘사랑의 선약’과 함께 프로포즈를 했다. 착한 마음씨가 좋아 결혼을 결심했다”며“양가 부모님을 공경하며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 신부 백윤경씨는“신랑이 너무 착해 프로포즈를 받아들였다. 예쁘게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찬성씨는 시카고 소재 솔로 컵 컴퍼니에서 인터내셔널 마켓 매니지먼트 부서에서 일하고 있으며 신부 백윤경씨는 뉴욕소재 파슨스 미술대학원에서 모션 그래픽을 전공하고 있다. 올해가 마지막 학기인 백씨는 졸업후 신혼살림을 차린 시카고에서 그래픽 전문가로 활동하고 싶다면서 슬하에 자녀는 3명을 둘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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