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직한 전통예술 공연 마련
2008-01-15 (화) 12:00:00
전통예술인협회, 은방초 선생 봉헌?우륵국악단등
김승한 현 회장 유임
지난 8일 나일스 소재 아리랑가든에서 열린 중서부 한국전통예술인협회(회장 김승한)에서 2008-09년 회기년도를 이끌 회장에 현 김승한 회장이 연임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송기 이사장 역시 연임됐으며 그동안 사무총장으로 봉사했던 이정화씨가 부회장으로, 새 사무총장으로 이한영씨를 선임했다. 또한 15명의 현 이사 중 찰리 박씨를 실무이사로 선임하고 올해에도 시카고에 우수한 한국전통문화를 알릴 것을 다짐했다.
김승한 회장은“언제나 그랬듯이 협회는 한인 후세들과 현지사회에 우리의 전통문화를 바르게 알리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도 협회 단독으로 정기공연을 비롯한 다른 한인단체들과도 합동으로 전통문화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며“또한 시카고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통예술인들을 독려하고 이들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전통예술인협회는 오는 4월 7일 노스이스턴대학에서 정기공연을 계획하고 있는데, 시카고에서 전통무용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 은방초 선생의 춤인생 65주년을 기념해 서영임(서울예술고 교장), 오육자(한양대 교수)씨 등 한국의 제자들이 시카고를 방문해 스승을 위한‘특별 봉헌공연’무대와 함께 사극 용의 눈물과 주몽에서 전통의상을 담당했던 그레타 리 경희대 교수의 전통의상쇼도 펼쳐진다. 또한 10월에는 충주 시립국악단인 우륵국악단 30여명이 시카고를 방문, 전통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