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지켜요”
새크라멘토 정혜 엘리사벳 한인성당에서 12일(토) 저녁 6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안전교육은 새크라멘토 교구의 의무사항으로 1차 교육은 학부모들의 프로그램 신청서를 접수받은 100여명의 학생들은 성당내에서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장선영 선생님과 이애연 선생님의 지도로 교육을 받았고, 2차는 차후 공지후 시행이 될 예정이다.
안전교육의 내용은 ‘접촉 안전 규칙’, ‘안전한 친구, 안전한 성인, 안전한 접촉’, ‘셀프 바운더리즈’, 그리고 ‘누군가에게 자신의 신뢰를 말하는 것’이라는 4가지로 되어있다. 이날 교육은 ‘접촉 안전 규칙’, ‘안전한 친구, 안전한 성인, 안전한 접촉’에 대해서였다.
저학년은 놀이와 개인 작업을 통해서 접촉으로 자신에게 위해를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대처하는 방법, 자신의 건강과 안전, 다른사람의 안전을 배려해야 함에 대해 배웠다.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접촉 규칙에 대해 이해하고, 누군가 그들에게 접촉했을때 대처 방법을 알고, 안전한 친구 및 안전한 성인의 이름을 알고, 특별히 안전한 성인 구별방법, 불안전한 상황에서 적절한 방법의 대처를 습득하게 된다.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