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은 ‘전국 멘토링의 달(National Mentoring Month)’이다.
뉴욕시 교육청은 이와 관련, 뜻있는 많은 뉴요커들이 봉사정신을 발휘, 뉴욕시 공립학교 학생들을 위한 멘토로 적극 참여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현재 뉴욕 한인사회에서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은 미주한인청소년재단(KAYF·회장 하용화)이 대표적이다. 재단은 온라인을 통해 전문직 종사 한인들과 청소년들을 연결, 장래 직업에 관한 각종 정보와 안내 및 조언을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다.
▲www.kayfusa.org
이외에도 뉴욕시에서는 다양한 기관을 통해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다음은 뉴욕시 교육청이 추천한 멘토링 기관들.
■Big Brothers Big Sisters of New York City: 뉴욕시에서 가장 오래된 청소년 서비스 기관 중 하나로 특히 한부모 가정에서 자라나는 수천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www.bigsnyc.org
■Publicolor: 소외계층의 학습부진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복도, 계단, 식당 등에 그림 그리기를 통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www.publicolor.org
■Learning Leaders: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비영리 기관으로 뉴욕시 공립학교에 개인학습교사, 대학진학 상담 등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www.learningleaders.org
■Mentoring USA: 성인과 청소년들을 일대일로 연결, 역할모델을 제공하는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www.helpusa.org
■New York City Mentoring Program: 뉴욕시 교육청이 1983년부터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공립학교와 기업체, 기관 등을 파트너로 연결,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schools.nyc.gov
■New York Cares: 멘토링은 물론, 학생들에게 책도 읽어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청소년들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활동을 하고 있다. ▲www.nycares.org
■JANY(Junior Achievement of NY): 글로벌 조직인 JA 월드와이드의 뉴욕지부이며 유치원~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제를 이끌 차세대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www.jany.org
■PENCIL(Public Education Needs Civic Involvement in Learning): 학교와 기업체의 파트너십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 맞는 최선의 공교육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활동을 전개한다. ▲www.pencil.org
■Operation Backpack: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이 학교생활에 필요로 하는 각종 물품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www.voa-gny.org
■Children for Children: 위탁아동을 양육하는 위탁가정의 부모들이 조직한 비영리기관. ▲www.childrenforchildren.org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