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백 프로그램 큰 호응
2008-01-09 (수)
뉴폿 뉴스 시 경찰국이 12월15일부터 시행중인 총기 바이백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행사는 신고 되지 않은 총기에 대한 위법여부를 묻지 않고 자진 반납하는 경우 월마트, 혹은 팜 프레시의 100달러짜리 상품권을 주고 있다.
이 바이백 프로그램은 2007년 28건에 달하는 뉴폿 뉴스 시의 총기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경찰국에서 실시하고 있다. 시행 첫날인 오전 10시부터 1시간 15분 만에 준비한 기프트 카드가 모두 동이 났다.
이번 행사는 수개월 전 지역 신문인 델리 프레스를 통해 이 프로그램이 소개되자 한 자영업자가 경찰국에 3만5,000달러를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경찰 당국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평가보고회를 거친 후 재원이 마련되는 대로 계속 실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