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대 진학 전시회 등 계획

2008-01-0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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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인미술협회 신년 모임


작년 한해 쿡카운티 빌딩 등 여러 곳에서 활발한 전시 활동을 보였던 시카고 한인 미술협회(회장 조향숙)에서는 풍성한 단체전 계획 등에 관해 논의하며 올해도 힘차게 출발했다.

미술협회 회원들은 6일 사우스 배링턴 소재 조향숙 회장 자택에서 신년 모임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미술협회의 2008년 단체전 일정의 윤곽이 드러났는데 올해는 한국에서의 작품 전시와 아트 인스티튜트 오브 시카고 학생들과의 합동 전시 등 보다 활동 내용이 다양해지고 발전한 모습이었다.


먼저 3월 셋째주 토요일에는 미술협회 회원들이 아트 인스티튜트 오브 시카고의 학부, 대학원 학생들과 함께 시카고 한인 고교생 중 미술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과 그 학부모들을 위한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 제목도 ‘Q & A’인 만큼 미술대 진학 희망 학생의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에 관한 질의응답을 통해 유익한 정보와 도움을 준다는 것이 미술협회의 목표다.

또한 6월 2일부터 15일까지는 부산 디자인센터에서 미술협회 회원들과 아트 인스티튜트 오브 시카고의 대학원생, 졸업생과의 공동 전시회가 기획 중이다. 조향숙 미술협회 회장은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출품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도 줄 예정일 뿐만 아니라 부산에서 5,000스퀘어피트 넓이의 대형 공간에서 전시회를 여는 만큼 일리노이주 아트 카운슬과 부산 시장님께 지원 협조를 요청한 상태라며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회원들과 협력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9월 경에는 정기 전시회를 열 계획인 미술협회 회원들은 올해도 여러 행사를 통해 개개인의 작품 세계를 더욱 내실있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잘 활용하겠다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경현 기자>


사진: 미술협회 조향숙 회장(우)이 회원들과 신년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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