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프랜차이즈 부상, 전망좋은 틈새시장
프랜차이즈 업종 중 하나로 샐러드 체인점이 뜨고 있다.
비즈니스 전문지인 ‘크레인스 시카고 비즈니스’는 최근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손쉽게 창업해 높은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고 아직 그리 많은 업체가 생겨나지 않은 아이템으로 샐러드 체인점을 꼽고 이에 관해 소개했다.
다운타운 중심가에 세 개의 지점을 오픈한 ‘샐러드 크리에이션스(Salad Creations)’의 경우 빠른 속도로 지점이 늘어나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이다.
이벤트 기획자로 일하다가 2년전에 은퇴한 필립 거쉬만 샐러드 크리에이션수 창업주는, 샤핑몰내 한 레스토랑 샐러드 바에서 줄지어 늘어선 사람들을 보고 샐러드를 프랜차이즈 상품으로 만들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의 생각은 적중해 샐러드 크리에이션스라는 이름을 걸고 새로 오픈할 계획인 샐러드 체인점은 계속 생겨나는 추세다.
이렇듯 샐러드 체인점은 시카고를 비롯해 대도시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핫 아이템이다.
샐러드 크리에이션 말고도 다운타운에 4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샐러드 스피너스(Salad Spinners), 폰테 프레스코(Ponte Fresco) 등의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건강을 중시하고 빨리 아침이나 점심을 해결해야할 현대인들의 취향을 간파하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요식업 컨설팅 업체인 테크노믹사의 론 폴 대표는 “샐러드 체인점이야 말로 좋은 틈새 시장”이라며 “양상추 같이 비싸지 않은 재료를 활용해 높은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샐러드 체인점이라서 앞으로 시카고 시장에서는 75개 정도의 샐러드 식당이 새로 생겨도 그만한 수요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샐러드 크리에이션스의 경우 투자자들이 2백만달러를 투자해 시카고 지역에 앞으로 6개에서 10개 정도의 새 매장을 더 열 계획이고, 가맹업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샐러드 체인점을 한번 여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20만달러에서 40만달러 정도로 알려졌다. <이경현 기자>
사진: 샐러드 체인점이 새로운 유망 프랜차이즈 업종으로 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