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복지, 권익보호에 주력”
2007-12-31 (월) 12:00:00
세탁인협회 이경복 차기회장
“협회가 지난 2년간 침체된 면이 있었습니다. 이사장으로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19대 때에는 협회 회원들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건실한 단체로 거듭나겠습니다.”
최근 임시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이경복 제19대 세탁인협회 신임 이사회장의 어깨는 무겁다. 세탁토질정화기금 문제 등 복잡한 현안이 산재돼 있기 때문이다. 이 신임회장은 현재 임원진과 이사진 등 인선 작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오는 1월에 있을 운영회의에서 세탁토질정화기금 인상안과 관련 대책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청소비용이 5백만 달러가 남는다고 했는데 1년 만에 또 다시 모자란다고 하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문제가 되는 것은 영세업체들의 부담이 대형 업체들 보다 더 크다는데 있습니다. 납득할 수가 없어요.”
이 신임회장은 “오는 1월에 있을 운영회의에서 한인 세탁인들의 입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그러나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지는 않을 것”임을 명시했다.
이 신임회장은 “상당수의 한인들이 세탁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세탁인협회가 동포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주 크다고 본다”며 “회원들의 권익과 복지개선에 주력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 바라마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