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이명박 후원회 해단식
“이 당선자 시카고 방문 추진”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지지했던 시카고 한인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시카고 이명박 후원회는 지난 21일 서울가든에서 후원회 해단식을 갖고, 이 당선자의 승리를 축하함과 동시에 후원회의 공식 해체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회 김수용 회장, 월터 손 부회장, 이재근 간사, 김수형 후원행사 준비위원장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김수용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이시우 후원회밤대회장의 격려사, 이재근 간사의 경과보고, 김미원 재무의 재무보고 순서, 축하 건배 순서 등이 마련됐다. 공식 행사가 끝난 후 식사시간에는 지지자 한 사람 한사람이 연단으로 나가 이 당선자를 향한 덕담 및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김수용 회장은 “이 당선자는 후원회에 보내온 인사말을 통해 ‘이번 승리는 우리 모두의 승리다. 항상 겸손하고 국민의 소리를 듣는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 당선자를 향해 축하의 박수를 보내자”며 “현재 이 당선자의 죽마고우인 김성원씨가 한국에 나가 있는데 오는 3월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는 이 당선자의 방미기간 중 시카고 방문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근 간사는 “후원회는 공식 해체되지만 상당수의 지지자들이 앞으로는 한나라당 한민족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재외동포 유권자 시대를 대비한 활동에 주력하게 될 것”이라며 “시카고 지부장은 나와 김수용 회장, 그리고 정병식 상공회의소 이사장이 맡게 되는데 취임식은 2월 24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후원회는 행사 잔여금액 중 1천달러를 아리랑라이온스 클럽에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박웅진 기자
사진설명: 해단식에 참석한 이명박 후원회 관계자들이 승리를 자축하는 건배를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