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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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닌슐라침례교회, 불우아동 100명 초청 대접

2007-12-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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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닌슐라 한인침례교회(담임목사 김성수)는 지난 15일 낮 앤젤 트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도소 수감자 자녀 100명을 교회로 초대하여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점심식사, 크리스마스 연극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수 목사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고 축하하며 모두가 즐거워하는 크리스마스를 가정형편상 즐겁게 보내지 못하는 불우한 아동들에게 예수님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사랑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금년에는 100명의 어린이들에게 교인들이 각자 정성스레 선물을 준비하여 전달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어린이들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페닌슐라 한인 침례교회는 매년 엔젤 트리 수감자 프로그램, 노숙자 링크사이드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지역 주민 복음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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