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ESL 교사 모십니다 ” NJ 릿지필드 학군 기자회견
2007-12-15 (토)
뉴저지 릿지필드 학군이 능력 있는 한인 ESL 교사를 찾고 있다.
릿지필드 학군의 리차드 브로켈 학군장은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초등학교 ESL 교사로 일할 한인 교사를 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로켈 학군장은 “현재 릿지필드 학군의 한인 학생들이 전체 학생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한인 학생들의 영어 교육을 위해 ESL 교사 한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릿지필드 학군의 교사 초봉은 4만2,000달러(학사 학위 소지자 기준)이며 학위와 경력에 따라 더 높아질 수 있다. 현재 릿지필드 학군에는 3명의 ESL 교사들이 일하고 있으며 이 중 2명이 한인이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팰팍 타운 정부의 제이슨 김 시의원과 이종철 행정위원장, 그리고 앤토니 수아레즈 현 릿지필드 시장으로부터 내년 4월 교육위원 선거의 지지를 받고 있는 마이클 고씨 등이 참석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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