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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 일대 대학 한국 유학생 3,000명 넘어

2007-12-1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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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1,898명. 뉴저지 880명. 커네티컷 340명

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 등 뉴욕 메트로폴리탄 일대의 대학에서 유학하고 있는 한국인 유학생은 총 3,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교육 연구기관인 국제교육연구소(IIE)가 발표한 ‘2006-2007년도 유학생 현황 조사’에 따르면 뉴욕주내 한국인 유학생은 1,898명이었고, 뉴저지는 880명, 커네티컷은 340명 등 3개주 합계 3,118명이었다.<도표 1, 2>


뉴욕주 대학 가운데 NYU에 재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은 학부생 175명과 대학원생 366명, 기타 206명 등 747명으로 집계, 미국내 한국인이 많은 대학 중 9위에 해당된다. 컬럼비아대학이 635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뉴욕주립대(SUNY) 버팔로캠퍼스는 606명, 코넬대는 451명으로 집계됐
다.
뉴욕주의 국가별 유학생 수는 한국이 전체 외국인 유학생의 14.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2위는 인도가 13.5%, 중국과 캐나다가 각각 10.6%, 10%였다. 뉴저지에서는 인도가 26.1%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 14.4%, 한국 8.9%의 순이었다.각주별로 전체 외국인 학생 중에서 한국인 유학생 수가 1위를 차지한 주들로는 캘리포니아(3,814명)와 뉴욕을 포함, 위스콘신(946명), 유타(536명), 로드아일랜드(439명), 워싱턴 DC(554명) 등이었다. 한국인 유학생이 가장 적은 주는 알래스카주로 단 1명 이었다.

한편 2006년-2007년도의 한국 출신 유학생수는 총 6만2,392명으로 집계<본보 12월10일자 A1면>돼 전체의 10.7%를 차지했다. <김주찬 기자>

<표1: 뉴욕주 주요 대학의 한국 유학생 현황(100명 이상)>
학교 대학 대학원 기타 합계
뉴욕대(NYU) 175 366 206 747
컬럼비아대 62 296 277 635
SUNY-버팔로 248 282 76 606
코넬대 205 198 48 451
뉴스쿨 458 79 2 539
SUNY-FIT 309 6 90 405
SUNY-스토니브룩 166 135 58 359
스쿨오브비주얼아트 203 65 66 334
프랫인스티튜트 158 155 5 318
시라큐스대 111 124 58 293
SUNY-빙햄턴 179 47 13 239
SUNY-올바니 77 103 1 181
로체스터대 56 100 1 157
총계 1,078 598 222 1,898


<표2: 뉴저지와 커네티컷주 주요 대학의 한국 유학생 현황>
학교 대학 대학원 기타 합계
럿거스-뉴브런스윅 105 183 88 376
예일대 29 105 28 162
드류대 3 113 116
브릿지포트대 37 17 30 84
프린스턴대 25 27 52
몬클레어주립대 29 7 9 45
스티븐스공대 8 33 41
NJIT 13 21 34
FDU-티넥해켄색 20 9 29
뉴저지 총계 272 437 171 880
커네티컷 총계 92 134 83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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