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프로그램 한국어 설명회 11일 PS 205서
2007-12-07 (금)
뉴욕시 교육청이 뉴욕시 영재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한국어 설명회를 오는 11일 오후 6시 퀸즈 베이사이드 PS 205 초등학교에서 연다.
시 교육청은 지난 10월말 올해 첫 도입한 ‘학교 발전 상황 보고서’와 관련, 처음으로 한국어 세미나를 별도 마련한데 이어 내년부터 입학기준 강화를 발표한<본보 10월31일자 A6면> 영재 프로그램에 대한 한인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한국어를 비롯한 기타 소수계 언어로도 열릴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거주학군에 상관없이 한인 학부모들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PS 205 초등학교는 75애비뉴와 벨 블러바드가 만나는 곳(75-25 Bell Blvd.)에 위치해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