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위한 따뜻한 소음악회
2007-11-27 (화) 12:00:00
단소 동호회 대소리회, 페어몬트 너싱홈서
추수감사절 연휴 시카고지역 단소 동호회 ‘대소리회(회장 김윤중)’가 몸이 불편한 한인 연장자들을 위한 공연을 실시했다.
25일 시카고 페어몬트 양로원에 마련된 연주회에서 대소리회는 아리랑, 도라지, 고향의 봄, 오빠 생각, 칠갑산, 클레멘타인, 희망가, 어머니 마음, Amazing Grace 등을 연주, 노인들에게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참석한 한인 노인들은 단소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으며 비한인 노인들은 클레멘타인, Amazing Grace 등 귀에 익은 곡이 한국의 전통악기로 연주되는 광경을 흥미롭게 지켜봤다. 또 독주와 합주 중간에 보인 최두익씨의 마술 시범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한편 대소리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한인사회복지회에서 연습을 하고 있으며 신입회원을 모집 중이다.(문의: 224-420-2049) 봉윤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