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학평가 방법은 다양합니다”

2007-11-0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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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와 공동 대입강좌 개최 엘리트아카데미 최형근 원장

미국의 3,700여 대학을 단 한가지 기준으로 분류한다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엘리트 아카데미 최형근 원장은 오는 23일 본보와 공동주최로 열리는 ‘대학진학 공개강좌’에서 제대로 된 대학 선택 방법을 공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원장에 따르면 미국 대학을 평가하는 방법은 대략 4가지. 한인들에게 익숙한‘톱 10’등 순위별 평가 이외에도 종합대와 인문대(학부 위주 단과대), 공립과 사립, 이스트 코스트-중서부-웨스트 코스트의 지역별 평가 방법이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한인 학부모 대부분이 대학을 보는 관점을 오직 순위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하지만 실제로 대학을 평가하는 방법은 다양하므로 무조건 순위 높은 대학을 고집하기 보다는 4년간 학생이 지낼 ‘집’을 구한다는 생각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 최형근 원장은 23일 공개강좌에서 대학 진학을 위해 고려해야 할 모든 것을 학부모들에게 설명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앞서 제시된 대학 선택 방법은 물론 대학 입학 절차 및 이와 관련한 각 대학의 선호도, 입학 난이도 등이 포함된다. 또 입학 승인 후 고려할 요소이긴 하지만 장학금이나 해당 학교 분위기를 평가하는 방법도 강의될 예정이다.

한편 최 원장이 담당하는 1부 강연과는 별도로 2부에서는 엘리트 아카데미 출신 명문대 재학생들이 수험생들을 상대로 자신의 경험을 얘기하고 의문사항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별도의 강의실을 마련, 부모의 의견을 의식하지 않고 학생들끼리 진행하면서 진솔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전망이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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