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간 계산 잘하세요”

2007-10-3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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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4일 서머타임 해제, 항공시간등 신경써야
4일 새벽 2시를 1시로

오는 11월 4일(일) 오전 2시 서머타임 해제를 앞두고 이에 대한 착오가 없도록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변경 당일 한국행 또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탑승객과 중요 약속이 있는 경우, 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 사전에 변경시간에 대한 확인이 더욱 필요하다.
해마다 서머타임 해제가 일요일이기 때문에 각종 예배와 미사 등 종교행사에서도 자칫 방심하는 사이 시간을 헷갈리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한다.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시카고-인천 구간을 오전 11시10분 출발편을 운항하는 대한항공은 서머타임이 해제되는 11월 4일부터 오전 10시10분으로 출발시간을 앞당겨 운항한다. 따라서 서머타임 해제와 함께 출발시간이 함께 변경되었기 때문에 당일 탑승객들은 더욱 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공사와 여행사를 비롯한 관련업계는 주의를 당부했다.
4일 대한항공을 이용 한국에 갈 예정인 이유번씨는 “집안이 일이 있어 한국을 가게 됐는데 마침 출발일이 서머타임 해제일과 겹쳤다” 며 “예약과 동시에 주의사항을 들었으며 착오가 발생해 비행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시간계산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부터 한달 앞당긴 3월 11일 시작된 서머타임은 지난해 보다 1주일 늦은 오는 4일 해제되며(이날 새벽 2시를 1시로 맞춰야한다) 내년 서머타임 시작은 3월 9일이다.
<정규섭 기자>
1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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