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어려운 대학원, 법학 ‘예일’. 경영학 ‘스탠포드’
2007-10-26 (금)
예일대학과 스탠포드 대학이 프린스턴 리뷰가 2008년 선정한 가장 입학하기 어려운 법학대학원과 경영대학원에 각각 꼽혔다.<도표 참조>
이는 프린스턴 리뷰가 전국 170개 법학대학원 재학생 1만8,000명과 290개 경영대학원 재학생 1만9,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이달 각 평가 항목별로 발표한 순위 결과다. 뉴욕 일원 법학대학원 가운데 뉴욕시립대학(CUNY) 퀸즈 칼리지는 나이든 학생들이 가장 환영받는 대학에 꼽혔고 교수진의 인종적 다양성 부분에서는 전국 4위에 선정됐다. 세인트존스 대학은 학생간 경쟁이 치열한 대학 순위 7위에, 올바니 대학은 8위로 그 뒤를 이었고 컬럼비아 대학은 입학하기 어려운 대학 순위 6위에 랭크됐다.
뉴욕 일원 경영대학원으로는 컬럼비아 대학이 스탠포드와 하버드에 이어 입학 경쟁이 치열한 대학 3위에 올랐고 뉴욕대학은 8위를 기록했다. 펜실베니아 대학과 뉴욕대학은 졸업생들의 장래 취업 전망이 가장 좋은 대학 순위 7위와 8위에 나란히 올랐고 뉴욕대학은 학교 행정 및 운영방식에 있어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자세한 항목별 순위는 프린스턴리뷰 웹사이트(www.PrincetonReview.com)를 참조하면 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표> 프린스턴 리뷰 선정, 2008년 항목별 최고 법학 & 경영대학원
항목 법학 경영학
입학 경쟁 예일대학 스탠포드 대학
수업 분위기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 블루밍턴 인디애나 대학
장래 전망 노스웨스턴 대학 스탠포드 대학
학생간 경쟁 브링햄 영 대학 브링햄 영 대학
만학도·여성 환영 CUNY 퀸즈칼리지 애틀랜타 머서 대학
소수계 환영 하워드 대학 하워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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