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융자 이야기/폴 리

2007-10-25 (목)
크게 작게
이자율 동향
폴 리/우리금융

이자율 동향: 주택 융자 이자율이 미국 경제에 대한 불안으로 지난주보다 낮아진 것으로 조사 집계되었습니다. 프레디-맥 사의 10월 25일자 주택 융자 이자율 집계 보도에 따르면 30년 고정 이자율의 경우6.33%로 지난주의 6.40%보다 0.07% 낮아졌습니다.

1년전 30년 고정 이자율 6.40%였습니다. 프레디-맥사의 부사장겸 수석 경제 학자인 프랭크 노때프트(Frank Nothaft) 씨는 “현재의 주택 시장 불황이 얼마나 미국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게 될지를 모르는 가운데 이번주 발표된 10월들어 지역적으로 제조업체들이 저조한 가동률을 내기 시작한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번주 발표된 9월 주택 판매 숫자는 지난 10년간중 (1998년 1월 이후)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의 가장 큰 이유로는 8월 이후 심하여진 융자 심사를 꼽고 있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15년 고정 이자율은 5.99%로 지난 주의 6.08%보다 0.09% 낮아졌습니다. 1년전의 15년 고정 이자율은 6.10%였습니다. 5/1 ARM (5년 고정후 25년 변동) 이자율은 6.03%로 지난주의 6.11%보다 0.08% 낮아졌습니다. 1년전 5년 ARM 이자율은 6.14% 였습니다.

1년 변동 이자율은 5.66%로 지난 주의 5.76%보다 0.10% 낮아졌습니다. 1년전 1년 변동 이자율은 5.60% 였습니다. 요즈음은 그 어느때 보다도 크레딧 점수가 중요시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요즘 부쩍 크레딧 카드나 자동차 페이먼트, 또는 집 페이먼트가 늦어진후에 융자를 하려고 하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이럴경우 크레딧이 이미 나빠졌기 때문에 불리한 입장으로 융자를 받을수 밖에 없게 됩니다. 거의 모든 분들은 자신이 어떻게 해결해 보려고 노력하였고 자신이 생각할 때에는 별로 많지 않은 크레딧 카드 페이먼트는 약간 늦어도 되겠지 하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무리 적은 페이먼트라도 소홀히 생각하지 마십시오. 몇십불의 체납도 크레딧점수를 크게 낮출수 있습니다. 지금은 페이먼트를 할수 있는 상황이라도 현재 크레딧이 좋을때에 약간의 융자 라인을 받아 놓으십시오. 비지니스가 갑자기 나빠지기 시작하였을때, 직장을 잃었을 때에도 6개월 정도 페이먼트는 할수 있도록 준비하시기를 권고 드립니다.

415-577-2196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