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카고 시장 중요합니다”

2007-10-2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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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미국시장 개척단 합동상담회 개최


강원도의 제조업체들이 시카고 시장을 조사하고 새로운 수출 계약을 맺기 위해 합동상담회를 열었다.

18일 시카고 다운타운 소재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강원도 미국 시장 개척단 시카고 합동상담회에는 강원도청 박재복 사무관, 한국무역협회(KITA) 송권호 강원지부장, (주)EC21 문동준 해외마케팅 팀장을 중심으로 9개 업체 1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지역 업체 관계자들이 시카고 시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성을 검토하고 한인 및 타인종 바이어들을 초청해 수출 상담 및 계약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청의 박재복 사무관은 한미 FTA가 조만간 비준되면 강원도 업체들의 대미 수출도 증가할 것이라 여겨지기 때문에 미국의 중심부에 있고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시카고의 중요성을 감안해 이렇게 미리 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ITA의 송권호 강원지부장도 시카고 시장의 전망이 밝다. 강원도 업체들이 시카고 시장에 새로운 기능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여 더욱 많은 교역량을 이뤄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시카고 합동상담회에 참가한 업체들은 기능성 사무용 의자를 생산하는 한일 정공, 기능성 화장품을 제조하는 애드 바이오텍, X선 촬영 장비 업체인 리스템 등 강원도 소재 우수 제조업체들이다.

이번 강원도 시장 개척단의 시카고 방문 일정을 지원했던 시카고 현지의 컨설팅 업체인 IMCEO의 이한영 대표는 참가 기업들과 관련 있는 시카고 한인 기관, 단체들과 업체들에게 합동상담회 일정을 알려 강원도 업체들과 시카고 업체들간의 사업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이런 계기를 통해 더 많은 한국 업체들이 시카고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시장 조사와 바이어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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