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류 네트워크 형성한다

2007-10-1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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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주최 신동일 감독 초청 리셉션

시카고 총영사관(총영사 손성환)이 지난 12일 다운타운 소재 프라이빗 클럽 클리프 드웰러스(The Cliff Dwellers)에서 시카고 필름 페스티벌에 초청된 신동일 감독을 위한 리셉션을 개최했다.
리차드 데일리 시카고 시장 수석 보좌관 진 리, 시카고 필름 페스티벌 심사위원, 시카고 지역 현지 각계각층의 문화 인사와 일반인들이 참석한 리셉션에서 손성환 총영사는 아시아에서 한류가 이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까지 뻗어나가고 있다. 미주에서도 본격적으로 한류의 인기를 모아갈 때가 됐다 며 신동일 감독을 초청 현지 문화인들과의 연결고리를 마련하고 한인 영화인을 비롯한 한류에 앞장서고 있는 한인 문화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리셉션을 갖게 됐다 고 밝혔다.
지난해 ‘방문자’ 라는 작품으로 시카고 필름 페스티벌에 초대된데 이어 올해에도 ‘나의 친구, 그의 아내’라는 작품으로 2년 연속 참가하게 된 신동일 감독은 시카고는 문화 예술을 펼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차분하고 고집스러워 보이지만 예술가들이 자유롭고 진취적인 면도 강하다 며 43년째를 맞는 역사적인 시카고 필름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어 기쁘고, 내 영화를 알아주고 성원해 주는 팬들을 위해 발전돼 가는 작품으로 다시 찾겠다 고 전했다.

<정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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