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펜 주 첫 게이 판사 탄생

2007-10-13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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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주에 첫 게이 판사가 임용됐다.

다니엘 앤더스(39)판사는 지난 11일 필라 민사 법원에서 선서식을 갖고 정식 가정 법원 판사 업무를 시작했다. 이에따라 필라 민사 법원은 93명의 판사 중 지난 해 레스비언이라고 스스로 공개한 앤 브차트(56)판사에 이어 2명의 동성연애자 판사가 근무하게 됐다. 카톨릭 부제 집안의 막내로 태어나 26살 때 게이라고 커밍아웃한 앤더스 판사는 지난 4월 에드 렌델 펜 주지사로부터 판사 지명을 받고 6월 보수파인 공화당이 장악한 펜 주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승인을 받았다. 앤더스 판사는 “다른 동성연애자들이 커밍아웃을 할 수 있는 롤 모델로서 판사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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