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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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한글날 기념 그림.글짓기 잔치

2007-10-1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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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런 한글 세계에 알려요

제5회 한글날 기념 그림.글짓기 잔치

커네티컷 토요한국학교의 심운섭 교장(왼쪽)과 뉴욕총영사관의 한국교육원 박상하(둘째 줄 오른쪽) 원장이 입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커네티컷 토요한국학교>

한인 2세들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커네티컷 토요한국학교(교장 심운섭)가 주최한 ‘제5회 한글날 기념 그림, 글짓기 잔치’가 지난 13일 오렌지 타운 소재 애미티 고교에서 열렸다.

본보가 특별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 ‘나는 커서 어떤 사람이 될까’, ‘우리 가족’, ‘우리 한국학교’, ‘평화 통일’ 중 한 가지 주제를 정해 1시간30분 동안 그림이나 글짓기, 한글쓰기 등으로 표현했다.

커네티컷 토요한국학교의 심운섭 교장은 “커네티컷 지역의 한국학교들이 연합해 5년째 이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 행사가 한인 2세들을 미국과 전 세계의 귀한 인재로 양성하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입상자 명단 ▲세종상 그림 임세영(커네티컷) 글짓기 권순규(우리한국학교) ▲금상 그림 미셸 김(우리) 글짓기 오세준(우리) 한글쓰기 김제니(커네티컷) ▲은상 그림 김윤희(뉴헤이븐), 김요한(커네티컷) 글짓기 임현진(커네티컷), 천시온(우리) 한글쓰기 김신영(커네티컷) ▲동상 그림 박예은, 강지우, 서혜진(이상 커네티컷) 글짓기 김사무엘(우리), 강준구(커네티컷), 이수경(뉴헤이븐) 한글쓰기 박지혜(우리)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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