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 실업률 5%로 ‘껑충’
2007-10-06 (토)
2003년 이후 최고
라스베가스 지역의 실업률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8월 라스베가스 실업률은 5.0%를 기록, 전년 동기 4.2%보다 상당히 높아졌다. 이는 호텔과 카지노 부분에서 2.0%, 건설 분야에서 1.6%의 고용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주 전체의 실업률도 2003년 11월 이래 최고인 5.0%를 기록했다.
네바다 주정부에 따르면 상품 판매도 15년만에 처음으로 3개월째 감소하고 있으며 모기지 페이먼트 증가와 유가 상승으로 소비지출이 줄어들고 있으나 부동산을 제외한 다른 부문은 완만한 성장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