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우대제도 추진한다
2007-10-04 (목) 12:00:00
한인회, 각종 할인·비상건강보험등 혜택
한인회가 지속적인 재정 자원 확보를 위해 회원우대제도(Membership Drive)를 추진 중이다.
지난 2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상임이사회에서는 크게 디스카운트 프로그램+비상건강보험, 그리고 각종 의료보험을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는 권리가 포함된 회원우대제도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됐다.
이 제도를 담당하고 있는 이대범 한인회 부회장에 따르면 우선 한인회 10달러를 매달 납부하는 한인들의 경우 디스카운트 프로그램+비상건강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권한이 자동적으로 주어진다. 디스카운트 프로그램에는 DHL 이용시 40%, 킹코스 최고 30%까지, 그 외에 여행, 호텔 등을 이용했을 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비상건강보험의 경우 갑작스럽게 다치거나 쓰러졌을 때 사고 당 2,500달러까지의 보상금을 받게 된다. 사망시에는 보상금이 5천달러다.
회원들은 이어 시중에서 소개되고 있는 의료 보험인 그룹 메이저 메디칼, 미니-메드, 그룹 덴탈 보험 등 이 세 가지 의료 보험 중 하나를 선택, 파격적인 가격에 가입할 수 있는 권리도 갖게 된다. 가령 5명을 기준으로 한 그룹 메이저 메디컬 보험을 비교했을 때 기존 상품은 한달 프리미엄이 5,042.87달러지만 회원우대제도를 통해 보험을 선택할 경우 프리미엄이 4,622달러로 약 400달러 가량 낮아진다. 이외에도 디덕터블, 보상 금액 등 여러 가지에 걸쳐 일반 보험 상품보다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험은‘트러스트 마크사’, 회원우대제도 프로그램과 관련한 전반적인 운영은 파이저사가 맡게 된다. 이대범 부회장은 “우선 100명 정도는 모아져야 이 제도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회원 1,000명이 가입한다면 이 프로그램은 완전히 정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인회는 오는 9일 열리는 이사회때 회원우대제도를 정식 의제로 회부할 계획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밖에 한인회 및 한인사회내 달리기 클럽 등을 중심으로 한 시카고 마라톤 뒷풀이 행사 방안 등이 논의되기도 했다. 박웅진 기자
사진: 한인회 상임이사진이 회원우대제도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대범 부회장, 이승훈 사무총장, 박성환 이사, 정종하 회장, 정강민 이사, 김학동 부회장)
1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