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립대학(SUNY) 산하 30여개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의 2007~08학년도 학비가 평균 3.5% 인상된다.
27일 맨하탄에서 모인 SUNY 이사회가 학비 인상을 최종 결정함에 따라 SUNY 2년제 대학 재학생들은 연평균 100달러 안팎의 학비부담을 추가로 떠안게 됐다. 지역적으로는 서폭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가 8.9%가 인상돼 전년도 2,990달러에서 3,256달러로 올랐고 낫소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도 3,434달러로 올라 지난해 3,310달러보다 3.7%가 인상됐다.
이외 맨하탄 소재 FIT는 3,292달러,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는 3,450달러, 라클랜드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는 3,200달러, 허드슨 밸리, 몬로, 더치스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 등은 2,800달러 선이다.
이와 관련, 데이빗 헤나한 SUNY 대변인은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재학생의 대다수가 뉴욕주 학비보조 프로그램인 TAP 수혜자로서 이들은 연간 1,633달러를 정부에서 지원받아 연간 학비의 대부분을 충당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SUNY 산하 30여개 커뮤니티 칼리지는 지역 카운티 정부나 시정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낫소 카운티 의회 등 지역정부에서는 올 여름 지역내 커뮤니티 칼리지의 2007~08학년도 학비 인상을 자체적으로 결정한 바 있다.
한편 SUNY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는 지난 2004년에도 학비 인상을 단행해 학생 일인당 연평균 114달러의 학비부담을 안겨줬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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