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벡스코’는 부산의 자랑

2007-09-2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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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서울지사 홍성건 대리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시카고 맥코믹 센터에서는 ‘IT&ME Show’가 열렸다. 부산 벡스코 컨벤션 센터를 대표해 행사에 참여한 홍성건 대리는 벡스코에 대해 부산시가 10대 전략산업 중 핵심전략산업으로 선정, 집중 육성하고 있는 관광 컨벤션 산업의 기초 인프라라고 소개했다. 벡스코에서 개최한 각종 전시회 및 국제행사의 규모와 개최건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시 컨벤션 도시로서 부산의 위상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는 게 홍 대리의 설명이다. 또 벡스코는 지난 2005년 부산 APEC 개최 당시 행사 운영 및 정상회담장 등 관련 시설 준비 등의 부문에서 노하우를 축적, 세계적인 컨벤션 명소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벡스코의 이용률이 최근 급격하게 치솟고 있는 것도 당연하다. 홍 대리는 현재 부산 벡스코 행사장은 이미 60% 이상 예약돼 있는 상태라며 컨벤션 센터의 예약률이 보통 70~80%면 포화라고 본다는 점에서 벡스코의 실적은 매우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홍 대리는 부산이 서울이나 제주처럼 각기 장점이 있는 도시들과 경쟁할 수 있는 이유로 지리적 위치를 꼽았다. 그는 부산에는 다른 도시와는 달리 학술회의 등 전문적 주제의 컨벤션이 많다며 수도권이 아니지만 자동차로 갈 수 있고 바다를 접하고 있어 다양한 여가 혹은 스포츠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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