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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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교사회, 29일 학부모 무료 연수회

2007-09-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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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립학교 제도 이렇습니다”

뉴욕한인교사회(KTA·회장 김은주)가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학부모 무료 연수회’를 연다.

학부모 연수회는 한인학부모들에게 뉴욕시 공립학교 교육체계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돕는 차원에서 공립학교에 재직 중인 한인 교사들이 매년 가을학기 개학에 맞춰 열고 있는 교육 정보의 장이다.

올해 연수회에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읽기·쓰기 교육 ■수학과 과학교육(3~12학년) ■가이던스 카운슬러 상담 및 특수교육 서비스 ■고교 입학지원 절차 및 SAT 시험과 대학진학 준비요령 등 총 4개의 주제별 웍샵이 마련된다.


뉴욕시내 거주자는 물론,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학부모들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또한 자녀를 동반하는 학부모들을 위한 차일드케어 서비스도 무료 제공한다.

KTA 김은주 회장은 “지난해 과학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됐던 3·6학년이 올해는 1월과 5월에 과학시험을 치러야 하는 등 교육 관련 정보가 계속해서 바뀌고 있다. 기존에 참석했던 한인학부모들도 모두 다시 참석해 유익하고 새로운 정보를 얻어 자녀교육에 활용하길 바란다”며 많은 한인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플러싱 열린공간은 150-24 노던 블러바드에 있는 코리아 빌리지 샤핑센터 지하에 위치해 있다. ▲문의: 718-902-7171 또는 718-353-4821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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