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카고 국제영화제 10월4일 개막

2007-09-1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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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일 감독 ‘내 친구 그리고 내 부인’ 상영

한국을 비롯한 세계 44개국 출신의 영화 감독들이 만든 160편의 수준 높은 영화를 오는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시카고 다운타운 영화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올해로 제4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카고 인터내셔날 필름 페스티벌’에는 한국의 차세대 영화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동일 감독 작품 ‘내 친구 그리고 내 부인’이 다운타운 소재 영화관에서 10월5일, 11일, 12일 3일간에 걸쳐 상영되는 등 작품성과 상업성이 뛰어난 세계적인 영화 작품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실버그룹 케롤라인 크레조우스키 홍보담당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소 수준 높은 작품들이 선정됐다라며 비록 한인감독이 만든 작품은 1편만 상영되지만 작품성이 뛰어나 한국의 영화 산업의 발전이 세계시장에 뒤떨 지지 않음을 읽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영화제에 앞서 18일 시카고 다운타운 라뽐모 루지 식당에서 열린 ‘필름 페스티발 리뷰’에 참석한 시카고 총영사관 문화담당 한영일 영사는 한국작품이 1편만 선정된 것이 아쉽다. 내년에는 더 많은 한국영화가 시카고 영화제에서 상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젊은 영화감독으로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를 만들기로 알려진 신동일 감독이 영화제에 맞춰 시카고에 방문하는 만큼 한인들이 이번 영화제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임명환 기자>

사진: 18일 열린 시카고 국제영화제 리뷰 행사에 참석한 영화관계자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9/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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