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주권 945명, 시민권 821명

2007-09-16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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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리노이주 한인 취득

지난해 일리노이주에서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은 945명,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은 총 821명으로 집계됐다.
연방국토안보부가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일리노이주에서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은 945명으로 2005년의 1,311명보다 366명이나 감소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총 6,910명의 한인이 영주권을 취득해 1위를 기록했으며 뉴욕(3,006명), 뉴저지(2,096명), 버지니아(1,827명), 텍사스(1,046명), 일리노이가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는 총 2만4,386명의 한인이 영주권을 취득했는데, 이 수치는 2005년 2만6천562명보다는 2,176명이 감소했으나 2004년의 1만9,766명 보다는 4,620명이 늘어난 것이다. 출신국가별로는 집계 대상에 포함된 20개 국가들 중 한국은 멕시코(17만3,753명), 중국(8만7,345명), 필리핀(7만4,607명), 인도(6만1,369명) 등에 이어 11위를 기록했다. 국토안보부측은 “2006년 한해동안 총 126만6,264명이 영주권을 취득했다. 이중 63%가 가족 초청, 22.7%가 H1비자 등을 통한 고용, 나머지는 기타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6년 일리노이주에서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은 821명으로 2005년의 712명 보다 109명이 늘어났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총 5,682명의 한인이 시민권을 취득해 1위를 기록했으며, 뉴욕(2,212명), 뉴저지(1,367명), 버지니아(1,071명), 일리노이의 순이었다. 지난해 미전역에서는 총 1만7천668명의 한인이 시민권을 취득했는데, 이 수치는 2005년 1만9천223명보다는 1,555명이 감소했으나 2004년의 1만7,184명 보다는 484명이 증가한 것이다. 출신국가별로는 멕시코(8만3,979명), 인도(4만7,542명), 필리핀(4만500명)베트남(2만9,917명)등에 이어 9위를 기록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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