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흑인 자경단원 1만명 내달 21일부터 우범지역 순찰

2007-09-1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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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사건이 빈발하고 있는 필라 시에서 1만 명의 흑인 자원봉사자들이 자경대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실베스터 존슨 필라 경찰 커미셔너는 지난 11일 템플 대 강당인 리아쿠라스 센터에서 열린 ‘1만 명 남성의 행동 개시-뉴 데이 시작’(A Call to Action 10,000 men-It’s a New Day) 발대식에 참가해 “이제 아프리카 아메리칸 남자들이 일어나 범죄를 막아야 할 때”라면서 “경찰
이 자원봉사자들을 훈련시켜 범죄 다발 지역을 순찰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경찰이 지원하는 훈련을 받은 뒤 오는 10월 21일부터 200명 씩 조를 이뤄 우범 지역에서 하루 2-3시간 씩 90일 이상 활동하게 된다.

자원 자경 대원 순찰 아이디어는 유명한 이슬람 국가라는 단체를 이끌고 있는 루이스 파라칸 목사의 경호대장인 데니스 무하마드 씨가 발상한 것으로 필라에서 바람을 일으켜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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