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등교 대학생 는다
2007-09-12 (수) 12:00:00
기숙사·등록금 부담 증가로
집에서 통학하는 대학생이 늘고 있다.
치솟는 기숙사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 뿐 아니라 기숙사에선 집과 같은 안락함을 느낄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또 매년 인상되는 등록금에 부담을 느낀 나머지 절약을 고려하는 것과 일부 문화적 배경도 이에 한몫하고 있다.
이에 각 대학교는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베네딕틴대는 올가을 통학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며 디캘브에 소재한 노던 일리노이대(NIU)에선 집에서 통학 중인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 이미 새로운 장소에 라운지도 개축했다. 루즈벨트대 샴버그 캠퍼스에선 아예 통학 학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이와 관련, 오로라 대학 제임스 랜카스터 입학처장은 학생들이 집에서 가까운 학교에 진학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봉윤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