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엇갈리는 BC 경제 전망

2007-09-1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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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졍제성장 저조 對 경기호조

올 해 BC 경제가 예상보다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BC신용조합중앙회는 2007년 BC 경제가 당초 전망보다 저조함에 따라 경제성장률을 3%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하향조정 원인이 BC주 내부의 문제는 아니고 미국내 주택시장의 감소세와 이에 따른 전반적인 경제 둔화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경제분석가 헬무트 패스트릭은 “BC주 자체만을 놓고 본다면 올 초 예상했던 당초 기대보다 높은 5.5%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전망도 낙관적이어서, 투자가 계속 증가하고, 소비도 꾸준히 늘고 있으며 약 2년 앞으로 다가온 동계 올림픽이라는 대형 호재가 있기 때문에 당분간 몇 년간은 이런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며, 실업률도 4%미만을 유지해 일자리를 찾는 모든 이들이 실질적으로 취업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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