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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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립에 대형 경기장 생긴다

2007-09-0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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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립에 대형 경기장 생긴다

지난 달 팀 라이위키 AEG 회장(맨 왼쪽)과 개리 러브먼 해라스 엔터테인먼트 회장(가운데), 로리 리드 클락 카운티 커미셔너가 2만명 수용 규모의 라스베가스 아레나 건설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2만여명 수용 규모… NHL·NBA 유치 추진

라스베가스에 NHL이나 NBA 팀 유치를 목표로 한 대형 실내경기장이 들어선다.
카지노 그룹인 해라스 엔터테인먼트는 라스베가스 스트립에 2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5억달러 규모의 실내경기장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이 경기장이 들어설 위치는 해라스 엔터테인먼트가 소유하고 있는 발리스와 패리스 호텔 뒤편 부지로 관계 당국의 승인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오는 2010년 문을 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해라스 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LA 갤럭시의 소유주이기도 한 AEG 엔터테인먼트와 합작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기장 건설 발표로 라스베가스가 NHL 프로하키 신생팀을 유치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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