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새교회, 8일부터 ‘새한국문화학교’ 재개교
2007-09-07 (금)
뉴욕새교회(담임목사 양승구)가 3년여의 공백을 깨고 8일 토요 한국학교 프로그램인 ‘새한국문화학교’를 다시 개교한다.
그간 여러가지 교회 내부 사정으로 한국학교 운영을 중단했으나 한인학생과 학부모들의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다시 문을 열기로 한 것. 교회는 올 여름방학 동안 유치원부터 고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서머스쿨을 운영, 가을학기 개학에 대비한 발동을 미리 걸어둔 상태다.
재개교를 기념하는 뜻에서 학교는 개학 당일인 8일 입학 등록신청 접수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이외에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강연회도 마련한다.
퀸즈칼리지 사회학과 민병갑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이중 언어와 이중문화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다.
새한국문화학교는 유치원부터 8학년을 대상으로 교육하며 한국어 초·중·고급과정 뿐만 아니라 태권도, 한국무용, 붓글씨, 사물놀이 등 다양한 한국문화 교육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위치: 1 willow St. Roslyn Heights, NY 11577 ▲문의: 516-484-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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