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학부모 핫라인 개설
2007-08-30 (목)
베시 갓바움 뉴욕시 공익옹호관 사무실이 가을학기 개학을 앞둔 뉴욕시내 학부모들을 위해 핫라인(212-669-7250)을 개설했다.
28일 보고서를 발표한 갓바움 공익옹호관은 공립학교 등록에서부터 스쿨버스 이용 정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정보를 학부모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해야 하는 학군 사무실에 지난주 일일이 연락을 취한 결과, 대부분의 사무실에서 전화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총 100여 통에 달하는 전화 연결 시도 가운데 직접적인 통화가 가능한 곳은 절반뿐이었고 나머지는 아예 전화를 받지 않거나 남긴 메시지에 회신 전화조차 없었다. 공익옹호관 사무실에서 개설한 핫라인은 10개로 통합했던 리전 사무실이 이번 가을부터 다시 기존 32개 학군으로 세분화되는 변화의 시기에 학부모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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