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우 피해 복구‘착착’
2007-08-27 (월) 12:00:00
지난주 시카고 일원을 강타한 천둥, 번개, 강풍을 동반한 폭풍우로 인한 피해 복구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7일자 시카고 트리뷴지에 따르면 우선 정전피해의 경우 한 때 총 61만5,000 가구에 달하는 컴에드 소비자들이 전기가 끊겨 고통을 겪기도 했지만 99% 정도의 가구에 다시 전기가 공급됐다. 컴에드사는 이번 정전사태 복구를 위해 켄터키, 펜실베니아, 테네시, 텍사스 등 타주에서 인력을 동원하는 등 총 980명의 직원들이 하루 16시간씩 근무하며 정전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컴에드사측은 “일부 북부 서버브 지역은 오는 29일까지 기다려야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대중교통편도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메트라와 CTA 관계자들은 27일 “모든 버스와 전철, 기차 편이 원래의 스케줄대로 운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 때 통제됐던 I-80번과 I-94번이 만나는 지역의 일부 구간의 교통이 다시 재개됐다. 박웅진 기자
8/2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