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프린스턴 리뷰 선정 항목별 366개 우수대학

2007-08-2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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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내 5개 대학 뽑혀

시카고, 노스웨스턴, UIUC, 드폴, 로욜라대등


각종 입학시험 준비기관으로 명성 높은 ‘프린스턴 리뷰’가 20일 50여개 항목별 상위 20위권 대학 순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에서 366개 우수대학이 선정됐으며 이중 일리노이주에선 시카고대,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 캠퍼스(UIUC), 노스웨스턴대, 드폴대, 로욜라대 등 5개 대학이 포함됐다. 순위 선정은 전국 12만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한 것이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일리노이주내 대학 가운데는 시카고대가 학업면에서 전국 상위권에 올랐다. ‘절대 멈추지 않는 공부’ 면에서 4위, 대학 도서관 지수로는 11위에 올라 우수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으나 반면, 대학간 교류나 과외활동은 전국 15위에 그쳤다. 또다른 명문사립대인 노스웨스턴대는 교내 신문이 전국 14위에 올랐으나 학교 관계자 및 주민과의 긴장 관계로는 15위에 올라 인근 주민들과 불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IUC는 파티 많은 학교 순위에서 전국 상위권에 올랐다. 사교클럽 활동은 13위, 맥주가 많기로는 14위, 파티 많이 열기로는 16위를 차지, 학업면에서 상위권에 속하면서도 놀기도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드폴대는 학교 주변 환경이 전국에서 5번째로 좋았으며 학생의 인종별 다양성 면에서도 20위를 기록했다. 로욜라대는 최고 366개 대학으로 선정되긴 했으나 상위권에 진입한 부문은 없었다.

전국적으로는 지난 4월 총기 난사 사건으로 미국을 경악하게 했던 버지니아텍이 캠퍼스 음식 부문에서 전국 최고에 선정됐으며 뉴저지 프린스턴 대학은 학비지원 프로그램에 재학생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대학으로 나타났다. 또 오스틴 텍사스 대학은 재학생들의 취업지원 서비스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으며 매사추세츠 웰슬리 칼리지는 교수 평가 부문에서, 매사추세츠 스미스 칼리지는 기숙사 시설 평가에서 각각 최고로 등극했다. 프린스턴리뷰의 항목별 대학 순위는 웹사이트(www.princetonreview.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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