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연구재단(원장 이선근)이 오는 25일 오후 1시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460 Park Ave. 6층)에서 제4회 한국어 교사연수회를 개최한다.

연수회는 뉴욕·뉴저지 일원 한국학교에 다니는 한인 1.5세, 2세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게 하는 교수방법과 한국어 문법, 발음, 맞춤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는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을 지내고 현재 동암문화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인 이광규 박사가 특별 강사로 초청돼,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도 함께 열린다.

재단은 이번 연수회가 한국어 교육의 보다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연수회는 오후 1시 시작해 오후 8시35분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식사비를 포함해 일인당 10달러이고 선착순 80명까지 등록을 접수한다. ▲문의: 212-563-5763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