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린이는 하나님의 선물”

2007-08-21 (화) 12:00:00
크게 작게
전 시카고베어스 리시버, 데니스 멕킨논씨

1985년 시카고 베어스의 수퍼 보울 챔피언 등극 시 리시버로 시카고 시민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던 데니스 멕킨논씨가 희귀병에 걸린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모금하기 위해 한인 사업가와 함께 골프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인종, 국적, 성별을 떠나 어린이는 이 땅에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런 어린이가 병마로 고통 받고 있고, 더욱이 치료비가 없어 병원에 갈 수 없다면 이는 어른들의 책임입니다. 이런 어린이를 돕는 다는 것은 미국 커뮤니티, 한국 커뮤니티를 떠나 함께 동참해야 할 우리의 몫입니다.”
근위축증협회(Muscular Dystrophy Association/MDA)의 ‘2007 Bad Pants Open’ 골프대회를 한인사업가 이동주씨와 함께 주관하고 있는 데니스 멕킨논씨는 “이번 골프대회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희귀병인 근육 위측증과 싸우는 어린이들을 치료를 지원하기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LTW 셀룰러 폰 회사가 공식 후원업체로 나섰다”라며 “주변 친구 중에는 마이클 조던 등 유명 선수들을 비롯한 베어스 선수들, 정치인들이 많다. 이들도 희귀병에 걸린 어린이를 후원하는데 관심이 많다. 올해는 이들의 개인 스케줄로 일단 16명의 전·현지 베어스 선수들이 참가하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유명 스포츠 선수들이 참가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시카고에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것을 알고 있다. 시카고를 이끄는 중요 사회중의 하나로 많은 한인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현지사회에 봉사하는 한인사회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임명환 기자> 8/22/07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