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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전문직 자격증 온라인 갱신

2007-08-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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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2월31일 또는 이전 유효기간 만료 대상자

뉴욕주에서 활동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은 2008년 1월부터 온라인으로 자격증 갱신을 할 수 있게 된다.

뉴욕주 교육부 산하 전문직 사무국(OP)은 20일 이를 공식 발표하고 지난 수년간 종이서류로 제출해야 했던 자격증 갱신 신청서를 대신해 앞으로는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 보다 간편하고 신속하게 관련 업무를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문직 자격증을 온라인으로 갱신할 때에는 신용카드로 갱신료를 지불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추가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온라인 갱신 서비스 이용은 2007년 12월31일 또는 이전에 자격증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사전에 자격증 갱신 통보와 함께 우편으로 암호(PIN)를 받은 뒤에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서는 자격증 갱신뿐만 아니라 주소 변경 신고나 이름을 개명한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일정 기간 해당 전문직 분야에 종사하지 않을 경우에도 온라인으로 자격증 갱신 연기 신청을 할 수 있다. ▲www.op.nysed.gov/renewalinfo.htm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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