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1세 아들, 모친 살해혐의 체포

2007-08-18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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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등의 혐의로 보석 상태에 있는 21세 실업자가 어머니를 칼로 살해하고, 이를 말리는 할머니에게도 칼을 휘두르는 일이 벌어졌다.
다이앤느 기봉스 벅스 카운티 검찰 검사장은 지난 16일 “몽고메리 카운티 아빙턴에 거주하는 패트릭 휴 비곳트(21)군을 존속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피트릭은 지난 16일 새벽 6시 30분께 벤살렘 타운 십에 있는 마가렛 휴(90) 할머니 집에 찾아가 이혼 소송 제기 후 이 곳에 머물고 있는 어머니 엘렌 휴 비곳트(56)씨의 가슴과 머리 등을 칼로 찔렀다. 마가렛 할머니는 이를 말리려다가 팔 등을 칼로 찔린 뒤 911에 신고했다. 패트릭은 수 분 후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보석금 없이 교도소에 수감됐다. 패트릭은 지난 7월 마약, 스토킹 등의 혐의로 구속돼 15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감옥에서 나온 상태로 피자 가게 등에서 일하
다가 실업 상태에 있다. 숨진 엘렌 씨는 지난 5월 남편 제임스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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