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 실력은 어디쯤 될까?”

2007-08-1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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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주최, 제3회 PSAT 모의고사
“객관적인 성적 비교/평가의 기회”

평소 갈고 닦은 학업 능력을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을 통해 평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주목되고 있다.
본보가 주최하고 아이비연구원이 주관하는 제3회 PSAT 모의고사가 오는 9월1일 오전 10시 노스필드 소재 아이비 연구원 CHA 캠퍼스(Christian Heritage Academy)에서 실시된다. 해마다 학생들의 소중한 교육 길잡이가 되고 있는 PSAT 모의고사는 이미 한인사회에서는 회를 거듭할수록 권위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능력 평가의 기회로 인정받고 있다.
모의고사를 주관하는 유병택 아이비 연구원 원장에 따르면 이번 모의고사는 고급대수학(Honors Algebra)을 배웠거나 수강중이며 성적이 25% 이상인 7, 8학년생, 또는 학교 성적이 50% 이상인 9, 10, 11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험 과목은 독해, 수학, 작문(Writing) 등으로 대입 예비 시험인 SAT 와는 에세이 테스트만 없을 뿐 과목과 문항, 수험 시간이 거의 흡사하다. PSAT 모의고사가 특히 학생들 및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는 시험 문제의 수준이 본 시험과 동일하고, 전국 같은 학년 학생들과의 객관적인 실력 비교가 가능하기 때문. 유 원장에 따르면 PSAT 모의고사에서 사용되는 문제들은 대학교육위원회(College Board)에서 출제하는 문제들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모의고사에서의 점수는 곧 본 시험에서 받는 성적에 근접한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역시 대학교육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자료 및 시스템에 근거, 타학생들의 성적과 비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자신의 위치가 어느 정도 되는지 객관적으로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유 원장은 “학생이 학교나 동네에서 공부잘한다고 해서 전국에 있는 학생들과 비교해서도 반드시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대학 진학은 이웃들과의 경쟁이 아닌 바로 전국 학생들과의 경쟁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아이비 연구원에서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각 학년별로 전국 130만 명에 달하는 학생들 중 어느 위치에 와 있는지 비교하고, 그에 따른 학습 방법을 제시해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11년생의 경우 오는 10월 17일과 20일 본 PSAT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이 본 시험에서 전국 1만 명안에 들면 내셔날메릿 장학생으로 선정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이에 따라 이번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미리 진단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PSAT 모의고사에 응시를 원하는 학생들은 이름, 학년, 주소, 전화번호 등의 개인 정보, 그리고 응시료 30달러를 오는 25일 까지 본보로 발송하면 된다. 당일 등록은 받지 않는다.
주소: ATTN: 한국일보 사업국
3720 W. Devon Ave., Lincolnwood, IL 60712
문의)847-626-0388

박웅진 기자 8/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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