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네티컷 토요 한국학교(교장 심운섭)가 최근 웹사이트http://www.csks.org)를 공식 개설했다.

사이트에는 학교 소개에서부터 교사 소개 및 등록 안내에 관한 세부 사항이 실려 있으며 등록 신청서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유게시판도 열려 있어 학생과 학부모 및 일반인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외 한국일보 등 한인 언론에 보도된 한국학교 관련 신문기사도 실려 있어 그간 한국학교가 지나온 발자취를 엿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커네티컷 토요 한국학교는 뉴헤이븐 지역 유일의 토요 한국학교로 오렌지 소재 아미티 중학교 건물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수업한다. 교육과목으로는 한국어와 한국역사 및 문화, 한국 동요 등이 있으며 매년 주내 3개 한국학교와 공동으로 커네티컷 지역 글짓기 및 그
림 그리기 대회도 개최해 오고 있다.

학교 등록은 만 4세부터 12학년까지 가능하며 각 학년별로 한 반에 선착순 10명씩 등록생을 모집한다. 올 가을학기는 9월 첫 주 개학한다. ▲문의; 203-376-2757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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