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밴쿠버에서 모네를 만나보세요

2007-08-1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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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 갤러리, 인상주의 화가 전시회…9월 16일까지

밴쿠버에서 모네를 만날 수 있다.
밴쿠버 아트 갤러리에서는 지난 6월부터 ‘모네에서 달리까지 (Monet to Dali)’ 주요 인상주의 화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9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밴쿠버에서는 50년 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인상주의 화가들의 주요 작품을 총망라하고 있다.
밴쿠버 갤러리의 미디어 담당인 앤드류 라일리 씨는 “이번 전시회에는 주요 인상주의 화가뿐만 아니라, 후기 인상주의 및 다다이즘, 입체파, 초현실주의 화가의 그림 및 조각을 전시하고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마네, 모네, 세잔느, 반 고흐, 로댕, 피카소, 달리 등의 작품을 직접 만날 수 있다 ”고 밝히며 밴쿠버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모처럼의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전시회의 티켓은 19.50달러이며, 65세 이상 노인은 15달러, 학생은 14달러, 어린이(5-12세)는6.50 달러이고, 4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이다. 4인 가족 (어른 2, 어린이 2)은 49달러이며, 1년 멤버쉽(어른 60달러, 가족 90달러)이 있는 경우에는 무료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vanartgallery.bc.ca) 참조. /정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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