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 안에서 에어컨 켠 채 자던 3명 사망

2007-08-1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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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 차고에 있는 승용차 안에서 사망한 지 열흘이 넘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체 3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필라 교외 알렌타운 경찰에 따르면 악취가 난다는 이웃 주민 신고에 따라 시실리아 카벤(24)씨의 차고를 여는 순간 운전석에 시실리아 씨, 조수석에 그녀의 남자 친구인 루이스 마르티네스 씨, 뒷좌석에 둘 사이의 아들이 잠든 자세로 숨져있었다. 경찰은 사체에 부상 흔적이 보이지 않
는데다가, 차 시동과 에어컨이 켜진 상태였지만 휘발유와 전기 배터리가 다 없어진 점으로 보아 에어컨을 켠 채 차 안에서 자다가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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