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방총선 도전 김연아씨 7·8일 토론토 방문

2007-08-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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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연방보수당후보 김연아(Yonah Martin·41)씨가 토론토 한인사회를 찾는다.
연방총선에 앞서 7·8일 인사차 토론토를 방문하는 김씨는 7일 오후 6시 토론토한인회(회장 이상훈)에서 주최하는 환영행사에 참석, 한인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3월 BC주 뉴웨스트민스터-코퀴틀람-포트무디 연방하원 선거구에서 보수당의 후보경선에 출마, 압승을 거둔 김씨는 ‘한인 첫 연방의회 입성’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일 오후 5시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오후 6시에는 한인대표들과의 1차 모임을 갖는 김씨는 7시부터 일반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정치입문의 계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씨는 “선거구는 BC주지만 토론토 지역의 한인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지역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이튿날인 8일에는 제이슨 케니 연방문화유산성 부장관이 주최하는 위안부결의안 토론회에 진행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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