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학비보조 프로그램 확대

2007-08-0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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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학생보조위원회, 부채 청산

일리노이학생보조위원회(ISAC)는 30일 총 13억8천만달러의 학생 대출건을 비영리 목적 기관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ISAC는 자체 부채를 청산하는 한편, 비일리노이 출신 학생에 대한 대출을 중단하고 그만큼 일리노이 학생들에게 더욱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ISAC는 그간 전미 42개 회사를 상대로 학생 대출 관련 채권 매각을 공시한 바 있으며 이에 입찰한 10개 회사 중 브라조 고등교육 서비스사(텍사스)와 팬핸들-플레인스 고등교육 기관(PPHEA, 텍사스)이 거래를 따내게 됐다. ISAC이 공시한 채권은 총 19만1,914명에 대한 36만8,924건의 학생 대출로서 채무자 1명당 평균 7,239달러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90% 이상이 타주에 거주하면서 타주 학교에 다니고 있어 문제가 됐으나 이번 매각으로 ISAC는 자체 빚을 갚고 ‘부적절한 대출’이라는 비판에서 벗어나는 등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ISAC는 비일리노이 학생에 대한 대출 때문에 지난 한해만 750만달러의 손실을 입는 등 총 20억달러의 부채에 시달려온 바 있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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