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로서로 보듬고 삽니다”

2007-07-2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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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모임 민들레회 정기 러미지 세일

싱글맘들의 모임인 민들레회(회장 안종희)는 22일 오후2시부터 케지길에 위치한 순복음 시카고 교회에서 러미지 세일을 실시했다.

올해로 설립 13년째를 맞는 민들레회는 연례행사인 러미지 세일을 통해 전자제품에서 의류까지 다양한 품목을 판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싱글 맘들에겐 25센트 균일가로 모든 품목을 판매했으며 일반인들에게는 50센트에서 1달러까지 가격을 책정해 판매했다.

이날 러미지 세일의 수익금은 싱글 맘들을 위해 쓰여지며 판매가 끝나고 남은 품목들은 순복음 시카고교회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민들레회 안종희 회장은 “민들레회는 매달 1번의 정기 모임을 통해 건강, 심리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힘이 되어 주고 있다” 며 “이번 러미지 세일 또한 싱글맘들이 서로 돕는 취지 이다” 고 전했다.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김두한씨는 “싱글 맘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서로 정보교환과 위로를 통해 생활의 지혜를 배워가는 것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정규섭 기자>

사진: 민들레회 러미지 세일에서 한인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7/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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